Chat GPT (챗 GPT) - 현실로 다가온 자비스

Chat GPT

: Open AI에서 개발한 GPT 3.5 기반의 인공지능 모델이다.

 

"인공지능 모델"이라는 단어가 감이 안 잡힌다면, 인공지능 그 자체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 같다. 그래도 모르겠다면, 아래 영상을 볼 것. 사실 이 영상에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하고 싶은 모든 내용이 담겨있다.

개인적으로는 기존의 딥러닝, 인공지능, 머신러닝 등은 관련 전공자가 특정 애플리케이션 구현하기 위한 기술 그 자체에 가깝다면, "Chat GPT" 는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응용 프로그램에 가까운 느낌이다.

현재 우리나라에서는 회원가입 후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며 아래 사이트를 통해 접속이 가능하다.

ChatGPT: Optimizing Language Models for Dialogu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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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hat GPT 시작하기

: 위 링크에 접속 후 TRY CHATGPT 버튼을 누르면 Chat GPT를 사용해 볼 수 있다 (구글 아이디와 연동 가능). 로그인이 완료되면 화면 아래에 대화창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... 본인은 안녕이라는 말로 대화를 시작해 봤다.

참고로 답변은 실시간으로 나온다.

예를 들어, 위의 Chat GPT의 답변은 실제 화면에 "안녕하세요!..."라는 타자가 쳐지는 형태로 나타난다.

아래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언어도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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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hat GPT로 코딩도 할 수 있을까?

: 그렇다면, Chat GPT 로 코딩도 할 수 있을까? 당사자에게 직접 물어봤다.

HT1621이라는 Custom LCD 제어용 칩을 구동하기 위한 C 라이브러리를 만들어 줄 수 있는지 물어보니, 구체적인 정보를 알려주면 정보를 제공해 주는데 수월할 것 같다고 답변이 왔다. 그래서 나는 다음과 같이 추가로 요청을 했다.

그냥 가장 보편적인 HT1621 라이브러리를 만들어주면 돼

 

다음은 Chat GPT의 답변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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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hat GPT는 알았다 (Sure,...)는 답변과 함께 아래의 코드를 써나가기 시작했다.

말 그대로 한 줄 한줄 작성하는 것이 보여서, 정말 마치 이 코드에 대해 아는 사람이 직접 작성을 해주는 느낌이었다.

 

다소 충격적이긴면서도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장면이었다. (참고로 약간 수정할 부분이 있긴 하지만 Chat GPT 가 작성해 준 위의 코드는 HT1621 칩을 제어하기 위한 기본 코드구조가 맞다). 특정 코드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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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실로 다가온 자비스

: Chat GPT 가 누구냐는 질문에는 아래와 같이 답변해 주었다. 여기서 더 소름 끼치는 것은 바로 두 번째 질문이다. 위의 대답을 한글로 말해줄 수 있어?라는 질문에 위 답변을 번역해 준 것. 이는 정말로 지능이 있는 개체와 대답하는 것처럼 느껴지지 않는가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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벌써 출시한 지 2달이 지난 Chat GPT 가 일으키는 파장도 현재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. 보고서나 과제를 대신해주는가 하는 윤리적인 문제도 나타나고 있으며, 심지어 논문을 대신 써주기도 한다는 이야기도 보이는 것 같다. 추후 데이터를 수집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문제가 거론될 수 있을 것이고, 자비스처럼 활용되기에는 아직 가야 할 길이 많이 남은 듯하다.

"출시 2달만에 세상 뒤흔든 챗GPT…아이폰 충격에 맞먹어"

그럼에도 불구하고, Chat GPT의 등장은 누군가에게는 또 다른 가능성의 시작일지도 모르겠다. 마치 아이폰이 세상에 나온 뒤, 스마트폰 시장이 새롭게 개척되었듯이 Chat GPT 의 다음 경쟁자와 관련 산업들이 어디선가 태동하고 있을지도.